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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독서특강 진행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은 지난달 30일 양평동부청 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필사 문장력특강』의 저자인 김민영 작가를 초대해 ‘필사의 힘’이란 주제로 독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민영 작가는 많은 독서 방법 중 필사를 “섬세하게 글을 읽고 느끼는 것”이라며 ‘낯선 길 산책’에 비유했다. 꿈드림 센터 학부모와 청소년들은 필사를 하면 좋은 책과 필사 방법, 이를 활용한 자기 문체를 만드는 글쓰기 실천법을 학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필사의 이로움을 먼저 알고 필사 독서를 하게 되어 좋았다”고 했으며 한 청소년은 “필사로는 자기 문체를 갖지 못한다는 잘못된 오해를 풀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은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독서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밖 센터를 나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간에서 학교 밖 청소년 강연이 열리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양평군 용문면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 중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졸업하지 않은 청소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건강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검정고시 필수교과목 수업, 미술, 쿠킹클래스, 전산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5월에는 국어수능 과정 외에도 대입 진학 특강과 1:1입시컨설팅 등 대입지원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꿈드림은 급식지원 꿈울림 생활비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770-38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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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넘어 생활문화로...양평군 생활문화 플랫폼 ‘양평생활문화센터’ 개관[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은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시범운영 추진한다. 개관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야외에서 소수 관계자 참여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르면, 생활문화란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여 행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뜻한다. ‘보는예술’에서 ‘하는예술’로 문화예술 활동에 있어서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양평군은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구)양평군산림조합(양평읍 물안개공원길 38) 건물을 재생해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조성했다.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290㎡) 규모로 조성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거점형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서 ▴창작▴연습▴발표▴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그 외에도 생활문화 네트워크 허브기능 및 정보제공, 단체활동 지원 등의 멀티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지하 1층 창작・연습공간에는 동아리연습실 두 곳이 있으며 드럼, 기타, 건반악기를 비롯해 기본적인 음향장비를 갖춰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고, 개인 연습과 전자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개인연습실 두 곳이 있다. 지상 1층에 ‘살롱드양평(마주침 공간)’은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기능을 제공하고, 조리시설이 있어 쿠킹클래스, 공유부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 및 소규모 세미나 공간의 다목적실은 최대 50명까지 동시수용이 가능하다. 지상 2층에는 111석 가량의 ‘씨어터양평(공연장)’에는 음향, 조명, 영사시설이 갖추어져 공연, 학술대회, 영상시청, 교육 등을 할 수 있고, 그 외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체활동실’이 있어 소규모 회의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6곳이 있다. 야외에는 3개의 공방으로 구성된 ‘아뜰리에양평’이 있으며, 목공, 패브릭, 판화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중정형태 ‘야외공연장’과 마켓, 야외전시, 버스킹 등이 가능한 ‘야외마당’이 있다.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양평문화재단이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774-2610)으로 문의하면 되며, 11월 중순부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ypcf.or.kr)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은 “생활문화는 주민 삶의 만족도를 올리고 나아가 관계망을 통한 커뮤니티 문화가 활성화되어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문화도시의 입지를 다지는 밑거름”이라며, “센터를 거점으로 생활권역별로 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생활문화 슬세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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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젝트‘놀면 뭐하니’시작(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방학 기간 맞춤형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방학마다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2기 ‘놀면 뭐하니’는 청소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음악창작, 쿠킹클래스, 볼링 등 스포츠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음악창작 및 목공체험 위주로 진행하며, 겨울방학에는 쿠킹클래스, 스포츠 활동으로 운영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지역내 사업체인 ㈜해나눔에서 관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포함한 해피나눔성금 배분사업으로 진행한다.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의 주변 환경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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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두 마리 토끼 잡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작쿡방, 먹방과 같은 요리프로그램의 인기로 요리 관련 분야의 진로·진학을 원하는 청소년의 관심이 높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 가능한 요리 실습실을 개장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 요리실습실은 ‘청소년 쿠킹클래스 Hello!파티시에’로 첫 시작을 열었다. ‘청소년 쿠킹클래스 Hello!파티시에’는 지역 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다. 4월 26일~11월 15일 기간 동안 파티시에 직업체험 교육으로 △제과제빵 △핸드메이드 쿠키 △케이크데코레이션 △카페 디저트 등으로 진행되며 ‘cafe & Bakery fail 2018’ 참관을 통해 파티시에 직업을 좀 더 깊게 탐구하게 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지역 재능기부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커리를 열어 지역에 빵과 쿠키를 나누어 주게 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장(이경로)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요리 실습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며 ‘청소년 쿠킹클래스 Hello!파티시에’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운영단체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이다.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 학기제에 따른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욕구와 의욕을 고취시켜 자아 성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목공 체험, 도자기 체험, 미꾸라지 체험 등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3층 팝콘 생태관에서는 생태 자연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시설로 청소년 봉사활동은 물론 청소년 활동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관리 및 인증체계 구축, 청소년활동종합 안내, 청소년 주말 활동지원 및 안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 보급 지원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y0404.or.kr